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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온갖 정보

'힌남노' 태풍 예상 경로... 중대본 출근시간 조정, 휴교 및 원격수업 권고

by 이노무 2022. 9. 5.

자료 출처: 기상청

 

태풍이 빠른 속도로 북상 함에 따라 중대본은 전날 오후 4시30분부터 중대본 1단계를 바로 3단계로 격상하고,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다. 1단계에서 3단계로 즉시 상향한 사례는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이상민 중대본부장(행안부장관)은 태풍 상륙이 예상되는 6일 오전 민간분야의 출근 시간 조정을 적극적으로 권고하는 한편 학교에 대해선 학교장의 자율적인 판단하에 적극적인 휴교·원격수업을 요청했다.

이에 교육부는 학사 운영 조정을 적극 검토 중이다. 부산시는 6일 모든 학교의 전면 원격 수업을 실시하고 제주는 전체의 91.3%인 283개의 학교가 휴업·단축·원격시험을 실시한다.

고용부는 태풍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업장별 재택·유연근무, 출퇴근 시간 조정 등을 요청했다. 울산시는 100인 이산 기업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출근 시간 조정 협조를 요청했으며 부산과 제주는 민간기업 출근 시간 조정 권고를 통보할 예정이다.

이어 경찰청은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전날 오후 6시부로 전국 경찰에 비상근무를 발령했다. 이날 오전에는 윤희근 경찰청장 주재로 전국 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해경청도 구조본부 3단계로 격상했으며 수자원공사는 전사 비상대책본부 운영을 지시했다. 한국전력은 광역복구지원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원전연계설비 점검을 강화했다.

국방부는 지자체가 태풍 대비·대응 과정에서 군 인력 및 장비가 필요하다고 요청하는 경우 신속하게 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중대본은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점검)하고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침수취약지약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해 피해를 막겠다는 계획이다.

[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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