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정수기 렌탈 추천] 나노직수 정수기 모노(냉온정수기) 내돈내산 후기 리뷰 및 장단점, 렌탈료 금액

예쁘고 편하고 혼자 다해!

 

깔끔한 디자인에 사용 편리성, 합리적인 렌탈 가격까지 갖춘
웅진 코웨이 나노직수 모노 냉온정수기
사용후기 및 장단점 리뷰

 

안녕하세요! 이노무정보 이노무사입니다.

 

오늘은 제가 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가전제품 중 하나인 정수기 리뷰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원래 생수를 사다 먹는 편이었는데요. 가끔씩 생수 위생 문제가 터질 때마다 내가 먹는 생수는 괜찮을지 걱정이 되기도 했고, 식구가 늘어날수록 금방금방 줄어드는 생수를 채워 넣는 것도 일이었거니와 택배를 시켜도 마트에서 직접 사도 너무 무거워서 누군가는 고생해야 한다는 점이 늘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러다 결국 작년 11월부터 웅진 코웨이에서 정수기 렌탈을 시작했는데요. 이제까지 내가 생수 사다 먹는다고 왜 그 고생을 했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사용 편리성, 가격 면에서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웅진 코웨이 나노 직수 정수기 모노' 지금부터 내돈내산 사용후기 및 장단점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품 정보

앞에서 보아도, 옆에서 보아도 깔끔하다.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물. 게다가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직접 섭취하는 '음용수'의 안정성에 대해 더욱 민감하고 예민하게 따져볼 수밖에 없는데요.

 

이러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웅진 코웨이 나노 직수 정수기 모노는 '직수 정수 시스템'을 도입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원수 중의 부유물질, 입자성 중금속(수은, 납, 철, 알루미늄) 및 박테리아(대장균)와 같은 미생물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나노트랩필터와 냄새유발물질을 제거하는 플러스이노센스필터(D)를 통해 물 맛을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게다가 코웨이 나노직수 냉온정수기 모노는 냉각제를 사용하지 않는 냉각 시스템을 적용하여 친환경적 정수 시스템을 구현하였고, 전기 에너지에 의한 냉각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기존 냉각시에 발생하던 소음을 줄이고, 6개월마다 손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도록 해서 사용 편의성을 향상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생수를 마실 때 느껴졌던 물 냄새가 느껴지지 않았고, 맹물이지만 깔끔한 맛이 느껴져서 안심하고 마음껏 정수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제품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사용설명서를 참고하세요! 

CP-6201N_나노직수 정수기 모노_사용설명서 (1).pdf

5.62MB

 

2. 정수기 디자인 및 크기

아날로그가 좋은 나란 여자

제품설명서에 따른 정수기 크기는 180mm(W) * 440mm(D) * 422mm(H) 입니다.

 

줄자가 있으면 바로 크기를 재보실 수도 있겠지만 쉽게 가늠하실 수 있도록! 성인 보통 여자 한 뼘 기준으로 정면 가로는 한 뼘, 깊이 및 높이는 두 뼘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갸름하고 작지 않나요?! 일반적인 커피머신 1.5배 정도의 크기라고 생각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은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제가 제품을 사면서 첫 번째로 고려하는 것이 성능이라면 바로 두 번째가 깔끔한 디자인인데요. 웅진 코웨이 나노직수 정수기 모노는 아래와 같이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다른 주방 전자제품과 함께 놓여 있어도 아무런 이질감이 없고, 특히 아래와 같이 커피머신과 식기세척기를 같이 배치했을 때에 사용 편의성까지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커피 내려 냉수 섞고, 마신 다음 식세기로 고고!!

 

3. 월 렌탈료(가격) 및 내돈내산 인증

내돈내산 인증! 월 렌탈료 인증!

월 렌탈료는 기본 25,900원이지만 전용카드 실적을 채우면 단 10,900원!!! (3년 약정, 6개월 방문 관리 기준)

 

솔직히 너무 합리적인 가격 아닙니까. 생수를 사 먹어도 한 달에 만 오천 원을 쓰는데. 냉수와 온수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때마다 마트에서 무거운 생수를 들고 나르는 수고로움까지 덜 수 있는데 한 달에 만 원이라니. 웅진 코웨이 나노직수 정수기 모노 이건 진짜 추천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나 왜 평생 물 끓여먹고 사다 먹었냐.

 

다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월 만원대의 렌탈료를 지불하려면 전용카드 실적을 채워야 하는데요. 저는 코웨이 전용 우리 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우리은행이나 우리카드를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정수기 렌탈 하는 김에 그냥 카드 종류만 바꾼 셈인데요. 전달 30만원 이상 사용 실적을 채우면 월 14,000원이 할인됩니다. 네 식구 사는데 생활비로 월 30만 원은 껌이죠.ㅎㅎ

 

4. 내 맘대로 장단점

가. 장점

(1) 믿고 마실 수 있다: 사실 정수기 회사는 굉장히 많은데요. 제가 평생 정수기를 사용 안 해봤음에도 불구하고 정수기를 렌탈하려고 마음먹었을 때 바로 떠오른 회사가 코웨이였습니다. 정수기는 코웨이, 코웨이는 정수기. 저도 모르게 이런 인식이 박혀 있었는데요. 위에 이미 설명드렸다시피 안정성에 관한 실제 제품의 기능을 비교해보고 사용해 보았을 때 왜 사람들이 코웨이 정수기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2) 너무 편하다: 다른 말이 필요 없습니다. 진짜 너무 편합니다. 생수 사 먹다가 정수기를 사용해서 더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제품에 버튼이나 UI도 직관적으로 디자인되어 기능을 알기 쉽고, 버튼 한 두 개만 누르면 내가 원하는 양만큼 (한 컵, 두 컵 등) 자동으로 양이 조절되어 나오니 사용하기 너무 편리합니다.

(2) 삶의 질 향 상치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 정수기는 저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제품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돈 월 1만 원의 렌탈료만 지불하면 된다니. 정말 이거야 말로 합리적인 소비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최근 결혼하는 주변 신혼부부들에게도 코웨이 정수기만큼은 꼭 사라고 제가 영업사원처럼 홍보하고 있습니다.(진짜 자발적으로... 오지라퍼 인증)

 

나. 단점

(1) 물이 나오는 관에 물 때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 주어야 한다: 이건 사실 사용하고 몇 달 뒤에 안 사실인데요. 어느 날 정수기를 보니 외부에 달린(물이 마지막으로 나오는?) 관에 살짝 노랗게 물 때가 끼어 있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사용하는데 물 때가 낀다는 것이 이해는 안 갔지만, 빨대 세척 솔로 닦아주니 금방 깨끗해지더라고요. 아무래도 음용수이다 보니 이 부분은 한 번씩 관심 있게 살펴보아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안에서 아무리 깨끗하게 필터 해 주더라도 외부 관에서 오염되는 말짱 도루묵이니!)

(2) 얼음이 안 나오는 건 아쉽다: 사람 욕심이라는 게 끝이 없죠. 처음에는 정수기에서 냉온수만 나와도 너무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에 얼음까지 나온다면 정말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특히 요새 여름이다 보니 얼음을 먹는 일이 많은데요. 매번 냉장고에 얼음을 얼려놓는 것도 일이고, 자칫 깜빡하면 얼음이 떨어져 당장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없는 불편함이 생기니 다음에는 얼음이 나오는 코웨이 정수기를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코웨이 나노직수 정수기 모노
가족한테도 추천할 수 있다!

 

이상 코웨이 정수기 예찬론자 이노무정보 이노무사였습니다. 직업의 특성상 평소 말을 많이 할 수 밖에 없는데요. 퇴근하고 오자마자 마시는 냉수 한 컵이 그렇게 시원하고 힐링될 수가 없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장점이 100배는 더 크기 때문에 웅진 코웨이 정수기 렌탈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더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결정하시라 감히 추천드리고 싶네요!

 

오늘도 이노무정보 이노무사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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